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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 혈관센터 관상동맥질한의 의미와 치료법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환자의 이해를 돕고 최근 소개된 치료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은 온 몸으로 피를 보내주며 우리 생명의 근간이 되는 기관입니다.
관상동맥이란 이러한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은 평생 끊임없이 수축이완 운동을 해야 하는 심장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혈관입니다.

우리 몸 속의 동맥혈관은 혈관벽에 점차 쌓이는 지방질의 침전물에 의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는데 이것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여 혈관벽이 좁아지면 피의 흐름이 줄어들게 되고 심장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지 않게 됩니다.
혈액공급 부족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를 협심증이라고 하며, 심한 경우는 혈관이 단전 폐쇄되는데 이는 급성심근경색증이나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세와 위험인자

위험인자

관상동맥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운동부족 가족력 스트레스

증세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3분의 1가량은 아무런 증세도 느기지 않으며 나머지는 증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혹은 속쓰림
과도한 땀 의식소실(실신) 스트레스

관상동맥질환의 진단법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을 위해 신정도, 운동부하검사, 흉부 방사선촬영 혹은 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기초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진은 추가 정밀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관상동맥 조영술을 권하게 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하여 관상동맥의 어느 부위가 얼마만큼 좁아져 있는지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며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심전도 검사

체표면을 통하여 전지적 신호를 기록하는 검사로 심실의 비대, 심근경색증, 부정맥, 심낭염 등을 알 수 있는 검사로 모든 심장병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운동부하검사

미리 심전도를 가슴에 부착하고 심전도 기계를 통하여 운동량을 증가 시키면서 심장질환의 신다, 치료에 대한 평가와 예후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심장초음파검사

초음파를 사용하여 심장형태의 이상이나 움직임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관상동맥 혈관조영술

혈관조영술은 특별한 방사선 장비과 TV 모니터를 갖춘 심혈관 조영실 (혹은 심도자실)에서 행해집니다.
환자는 시술 전날 자정부터 금식에 들어갑니다. 시술 전 카테터가 주입되는 부위(팔 혹은 사타구니)에 면도를 하고, 심장박동을 관찰하기 위해 작은 전극조각을 어깨와 엉덩이부분에 붙입니다. 환자는 몸을 멸균시트로 감싼 후에는 멸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시트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또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몸을 움직이거나 숨을 쉬기 위해 검사 도중 깨어있게 됩니다.
시술이 시작되면 국소마취 후 카테터를 팔 혹은 사타구니 피부조직 아래 동맥을 동해 심장까지 밀어넣습니다. 이때 환자는 별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카테터가 심장에 자리를 잡으면 심장은 잠시 박동을 건너 뛰거나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것이므로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의사는 카테터를 통해 염료를 주입하면서 관상동맥의 상태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합니다. 염료가 주입될 때 얼굴이 잠시 화끈거릴 수도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것이며 곧 없어집니다. 관찰 결과에 따라 의사는 즉시 환자를 치료할 것인지 다음에 다른 시술을 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법

1. 풍선성형술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있는 부위를 풍선을 이용하여 넓혀주는 시술입니다. 혈관조영술과 마찬가지로 시술 준비를 한 후 다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 1단계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가느다란 철사선을 통과 시킵니다.
  2. 2단계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혈관을 넓혀줍니다.
  3. 3단계 철사선을 통해 풍선을 좁아진 부위에 위치시킵니다.
  4. 4단계 넓어진 혈관을 통해 피는 다시 원활하게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풍선성형술 후 같은 부위의 관상동맥이 다시 좁아지는 경우가 50% 가까이 됩니다.
의료진은 풍선성형술의 재협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텐트 시술을 권할 수도 있습니다.

2. 스텐트 시술

스텐트 시술이란 스텐트라고 불리는 작을 철망을 이용하는 시술입니다. 수술 후에도 스텐트가 혈관속에 남아 치료부위를 지탱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풍선성형술보다 재협착 활률이 낮습니다.

  1. 1단계 풍선위에 얹어진 스텐트가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놓여집니다.
  2. 2단계 풍선이 팽창되면서 스텐트가 동맥벽을 강하게 압박하여 좁아진 부위를 넓혀줍니다.
  3. 3단계 풍선은 몸 밖으로 나오지만, 스텐트는 영구히 남아 팽창된 부위를 지탱해 줍니다.

스텐트 시술은 풍선성형술 보다는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20~30%의 환자들에게 재협착이 발생합니다.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약물방출 스텐트를 이용한 시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재협착이란?
관상동맥질환 치료 후 동상 석 달에서 여섯 달에 걸쳐 질환부위가 다시 좁아지는 것을 재협착이라고 합니다. 시술시 막힌 관상동맥을 뚫기 위해 혈관내부에 풍선 혹은 tm텐트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혈관벽이 미세한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런 상처 부위가 자체 치유될 때 혈관내벽 조직이 과도하게 성장하면 혈관이 다시 좁아지게 되는데, 이것이 재협착의 주요 원인입니다.

3. 재협착을 줄여주는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

약물방출 스텐트 위에는 특수 약물이 도포되어서, 풍선이나 스텐트로 인해 상처 받은 혈관벽 조직이 과도하게 성장하는 것을 미리 억제해 줍니다. 시술과정은 일반 스텐트시술과 동입니다.
국내외에서 행해진 여러 임상시험에서 약물방출 스텐트가 기존의 시술에 비해 재협착률을 5% 정도로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이퍼(Cypher™)라는 약물방출 스텐트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시술 전과 시술 4년 후 혈관사진입니다. 4년 후에도 치료부위가 다시 접아지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임상시험한 환자의 혈관조영사진

퇴원 결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당의사가 결정합니다. 환자께서는 퇴원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약을 잘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지장, 금연, 적당한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을 통해 계속 건강을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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